우선 모티브는 이거다.

사실 나는 3기생 콜라보때 콜라보카페에 가본지 않았지만 이게 그나마 만만해 보였다.


레시피는

https://m.10000recipe.com/recipe/6832740

이걸 참고했다.



재료

두부 1모

돼지 다짐육 1봉투

당근 조금

양파 1개

양송이버섯 1개

감자 1알

햇반

밥이랑

다진마늘 조금

다진 파 조금

계란 1알

소금

후추

빵가루

화이트와인

시판 스테이크 소스

굴소스 조금



우선 아틔시를 일부를 제외하고 다져준다.

당근도 조금만 다져준다.


아틔시의 일부는 나중에 소스 만들때 쓸꺼다.


잗 볶아서


양이 줄어들었다.


양파가 좀 식을때까지 딴짓을 좀 하자

웨지감자를 만들어보겠다.


감자를 6동강 낸 후 물을 좀 받은 후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린다음 찬물에 담궈둔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다.


다짐육과 물기를 꽉 짜낸 두부에


볶은 양파와 당근, 굴소스, 빵가추, 계란, 다진파, 다진마늘, 소금, 후추, msg,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섞인 것 같다.

이제 이걸 분할해서 모양을 낼꺼다.


요렇게 적혈구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다.

모양 만들때 챱챱 쳐서 공기를 빼낸다.


그리고 기름 두른 팬에 올리고 중불로 익힌다.


기름 쓰는 김에 웨지감자도 튀긴다.


지글지글

대충 양면 모두 익었다 싶으면 감자를 빼내고


와인을 섞은 물을 부어준다.

와인만 써도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와인이 꽤 작아서 물을 섞었다.

어차피 수증기로 익히려는 용도니 상관없을 것 같다.


뚜껑을 닿고 기다려준다.

저기 저 흥건한 와인+육즙+기름+물은 소스 만들때 쓸꺼다.


적당히 익은 것 같으니 두부 햄버그 스테이크를 빼낸다.


와인물을 다른 그릇에 따라두고 양송이와 양파를 잠시 볶는다.


와인물 비쥬얼이 좀 허얬는데 시판 스테이크 소스를 좀 섞으니 거무스름 해졌다.



이 이후에 햇반을 데우고 밥이랑을 섞는 과정이 있었지만 사진을 깜빡했다.



쨔잔 완성이다.

옆에 밥은 노우사기 모양으로 만들어봤다.


완식인증


두부랑 돼지고기가 거의 1:1이라서 이걸 두부 스테이크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다만 맛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