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에 대한 답변





이건데 확실히 나는 저렇게 생각하던 사람이구나 싶어.

친구들이 내 노력의 기준은 숨 막힌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나는 근성이나 노력을 중시했단 말이지.

특히 자기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솔직히 말하면 싫어해왔음.

조건 없는 사랑은 부모님한테나 요구해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최소한 그 관계를 유지할 매력도를 제시해라.

모든 문제는 본인한테 있다. 궁시렁 변명할 시간에 목표까지 뭐 하나라도 더 해라.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근데 이런식으로 살았더니, 주변에 만날 사람은 있는데 이유가 있어서 만나야 할 사람이지 만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안 남아있더라.

그냥 이유없이 그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이제와서야 좀 깨닫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