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사년 우사다 페코라 주최 하드코어 서버에서 맞은 것입니다."




"구멍이 두개지요!"




"여긴 다른 홀로멤들에게 동굴에서!"




"다같이 철을 캐러가서 혼자 멍때리고 있을 때!"





"그리고 이 심장 옆은 농땡이 피고 있을 때!"




"내가 선배를 부려먹고 일을 안했다고 하는데!"





"그 선배들 스스로 하겠다고 나선겁니다!"




"그 선배들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그 선배들이 어떤 마음으로 철을 캤는지!"



"그건! 후배를 위한 사랑의 노동이었습니다 재판장님!"







누구라곤 말 안할게.. 죽으면 이렇게 변론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