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1uMyQzf6nY



1:06:55~

핫카 : 내가 어떻게 메탈 스크리밍에 빠졌는지 네가 물어봤었잖아? 대답하는거 까먹었었어.

난 내가 꼬맹이였을 때부터 메탈을 했어. 우리 집의 검은 양이었지.

내가 청소년이었을땐 뒷뜰에서 스크리밍 연습을 했어. 호흡법 같은 거. 사람들은 내가 죽어가는줄 알았을 거야.

내가 보컬로이드에 빠졌을 때 잠깐 죽었었어. 그리고 일본 메탈을 발견했지.

내가 커버한 맥시멈 더 호르몬이라든가, 내 최애밴드 라공혐이라든가. 홀리 씨발. 이 친구들 존나 미쳤어.


모방이야. 맥시멈 더 호르몬이라든가 흉내냈었지. 세키항 같은 스크리밍에 특화된 우타이테 찾아서. 내 최애 우타이테 중 하나임.

아라키도 빼놓을 수 없지. 난 그저 그들의 테크닉을 공부하면서 '오 쟤들은 이렇게 하는구나' 보컬프라이 하는 법 배우고.

재밌는게 나 파워프라이 하는 법 가르쳐준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동영상을 보냈는데, 셔츠도 안 입고, 자기 방에서 녹화한 거고, 막 '요 핫카 이건 파워프라이 속성 강의 비디오야'

거기서 모든 게 시작됐어 ㅋㅋㅋㅋㅋ


난 그냥 '헤이 친구 씨발 어떻게 스크리밍 함?' 하고 물어봤는데 걔가 '잠시만 기다려'

그래서 난 기다렸고, 걘 비디오를 보냈어.




https://www.youtube.com/watch?v=tDrVLTGzdjc



맥시멈 더 호르몬 커버는 냈으니까 다음 커버곡은 라공혐 노래 맞지?

딱 한번 불렀고 존나 절었던 Let me hear 한번 제대로 질러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