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좀 더 기승전결의 느낌이 확실히 있는?
한 구간이 돋보이기보단 이 구간도 저 구간도 좋은? 서사성있는? 그런 노래 좋아해서 알지
스카이 소나나 아틀리에도 좋아...하는데...
카나타 카타하 진짜 좋아하는데 들으면서
아 이건 절대 대 쇼츠 시대에 안어울리는 노래구나......하고.......느꼈음
결국 숫자가이지 메타가 된단 말이지 흐어어
쇼츠 노래도 좋아 정말 좋은데 그냥 그것만 주목받는게 좀 그름
스카이소나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특별히 뭘 할게 없이 그냥 감성하나로 승부볼 수 있는 노래라서 그런 것도 좀 있어 난 무대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아이돌이지만 그냥 무대에서 목소리 하나로 그 모든 감정을 내던지면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거야말로 가수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저런 노래들이 좋아
반복되는 멜로디의 후크송이 치트키일 수 잇고 좋을 수도 있긴한데...이게 좀 그래
후크송으로 못 만드는 장르의 음악들이 너무 많단거? 아니면 후크송이란 이런것입니다 란 정의가 나오지도 않았겠지
그치 꼭 춤추고 노래도 좋지만 그것만이 모든 전부는 아니니까..... 머든 한가지가 지배해버리면 다른 것들은 소외되고 나오기 어려운것들이 분명히 있음
노래는 진짜 그 노래에 담긴 감성, 가사 이런게 중요하다 생각해 현대판 음유시인이랄지 시 같은거라 생각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