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랑 미코랑 인형들고 인형놀이 하는데


스이가 인형들고 미코한테 "자 미코언니한테 인사 해야지" 라니까


"이제 인형놀이는 졸업 하는게 좋을 것 같니에"


"스이쨩이랑 인형들은 평생 함께니까, 그런 말 하지마"


"니에..."


"근데 무슨 이상한 냄새 나지 않아?"


"약 맞을 시간 지난 거 아니야?"


"아 그랬지"


하더니 옆을 삭 돌아보니까 미코가 까맣게 썩은 시체가 돼 있었음


"잠깐만 미코치, 다시 깨워줄게."


하더니 자기 팔에 주사 하나 꽂고 다시 미코랑 도란도란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