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 반쵸는... 좋은사람입니다! 아니 진짜 진짜 진짜. 저번에 리글로스 수록 끝나고 같은 맨션이라 같이 돌아가며 반쵸랑 이것저것 얘기했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눈이 미치지 못할, 신경쓰지 못할 것까지 신경써줘서 주변 사람을 들어주는 게 그런 게 가능해서 너 좋은 녀석이구나 하고 생각했어 (중략) 멋지다고 생각했답니다 그 때

반 : 좀 쿠쬬가끼 같지만... (연주가 자꾸 실실 웃음) ㅋㅋㅋ 쿠소가키 같지만 뭔가 비전이 제대로 보여 응 뭔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부분이 조금 - (ㅎㅎㅎ) ㅋㅋㅋ 야 그만한다? - 잘 되어있어서 방송 상으로는 뭔가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잘 생각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