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생을 위해 이직한 회사에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는길이였다


기분좋게 6시 칼퇴하면서 mumei 를 들으면서 퇴근하는 길에 문자가 왔는데


K-패스 신청한거 카드 배송해주겠다고 하고서는 배송량이 많아서 오늘 방문 불가 통보받음

-> 내일 아침 9~10시 사이 방문예정


시발 그시간에는 한참 출근해서 아침에 일하고 있어서 카드받으러 가기도 눈치 ㅈㄴ 보이는 시간이고

카드 받겠다고 지각하면 회사 자체내로 주는 정착지원금 못받음 뭐 이따구로 일처리 하는지 1차로 빡침


지하철에 타고 집근처 역까지 왔는데 곰무원 새끼들이 4월에 신청했던 지원금에 대해서

5월 3주차에 너무 느려터져서 민원넣은거 답변 왔는데

신청자 많음 + 자기내들 업무할거 많음 = 야 미안한데 처리 진행중으로 해두고 6월에 주면 안되냐?


시발놈들이?? 여기서 2차로 빡침


집에 와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넣었던거는 서류보완 요청 들어왔는데

신청할때 전월에 급여 받은 내역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자산형성포탈이나 신청공지에 1도 적혀있지도 않고

단순히 저축을 유지할 수 있는가? 현재 근무중인가? 소득이 있었는가? 이거만 보는거로 되어있어서

2023년~2024년 1분기까지 소득증빙, 경력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현재 재직증명서 전부 제출했는데도


별 할짓도 없나 서류보완하라고 문자 보내놔서 카나하지 보다가 구청 당직실 전화하니까

거기서 내일아침에 연락하라고 핑퐁질해서 3번 다 참고 뚜껑열려서 빡터짐


진짜 홀생살려고 기분좋게 준비하고 방송보다가 ㅈ같음으로 급발진 빡치는건 오래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