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좀 나뉘는데


1. 도용 의심 프로토콜이 없음 


제일 일 안하고 위험한 타입

당장은 귀찮은게 없지만 진짜 피해발생시 더 귀찮아짐


2. 도용 의심 오면 무차별 정지 펀치


일단 자기들 딴에는 도용피해 방지라지만

기준이 뭔지도 모르고 정상거래인데 정지당하거나

업무 이외 시간에 정지당하면 복구하는게 개빡침.

만약 시간차 두고 연속으로 결제할일 있을때

(시계사고 밥먹거나 주유할때)

정지당하면 난감함.


3. 도용 의심되면 전화 하고 도용여부 확인후 정지 결정


일 제일 잘하는 타입.

전화오면 좀 뻘쭘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실질 피해도 없고

정지당해서 번거롭지도 않아서 좋음.

근데 전화를 방지턱으로 걸어둬서 그런지

전화오는 기준이 낮은듯함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샵 같은곳에서 해외결제하면

바로 전화부터 오더라.


일단 3번 타입 카드사가

고객 입장에선 좋아

전화가 오니까 어느어느 결제때문에 의심되는건지도

얘기해주니까 피드백도 빠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