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팬들은 

주최측이나 소속사가 엄청난 이벤트를 기획해서 가는게 아님 

팬이니까 가는거지 


그럼 주최측은 당연히 

엄청난 이벤트 굉장한 이벤트를 개최하겠다가 아니라 

이 생각없이 오시 보러 온 팬들이 

진짜로 와 씨발 ㅈ됐다 하면서 지갑을 벌릴 뭔가를 내놔서 

어떻게든 이 악착같이 벌어둔 돈을 뜯어먹을 생각을 해야함 

아니 그건 뭐 너무 상술아니냐 한다고? 아니잖슴? 

야 시발 현장에 갔는데 개쩌는걸 팔아 

씹덕 대가리로 어케참음

당연히 오시+그거보려고 가는거잖아


그게 제일 중요하고 그게 이벤트의 퀄리티로 이어짐 

오시 보는거야 시발 당연히 만족하지 만족을 안하면 팬임?

게다가 물론 그 굿즈라는 유형의 물질적인 굿즈도 존재하지만

당연히 아티스트가 뭘 해줘야 쟤네가 좋아하냐라는 정신적인 무형의 그것도 존재함

봐봐

애들 모아놓고 모인애들 앞에서 

토와가 반짝반짝 자궁뿅 리바이벌로 풀로 한번 다시 불러줘봐 

야 씨발 개쩔지 그거 

평생 기억에 남음


그런 '특별'한게 이벤트 내용이 돼야하는거고 

존나 무슨 게임을 준비했네 뭐 추첨을 준비했네 거창하게 해봤자 

팬이나 아티스트나 주최측이나 소속사나 

서로 피곤하기만 한 경우가 굉장히 많음


물론 이번 행사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그냥 지껄여봄


여튼 안그러면 굿즈 ㅈ같네 이새끼들 행사 병신같이 하네 소리 나오는거고 말이지

존나 지당한소린데 


의외로 지 뽕에 가득찬놈들이 너무 많음 세상엔

내가 모 기획사에서 10년도 전에 연끊고 나온 이유지 시발거...

남의 등골 빨아먹고 사는 직업이 빨아먹는 방법을 몰라 

그냥 지맘대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