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30분쯤 미적미적 코엑스 도착


일찍 안가길 잘했음 되게 무리지어 있더라고

아싸라 힘들어서 극장열리자마자 들어감






굿즈 준대서 빵끗 하고 들어갔는데

부채하나여서 살짝 빡쳤음


사실 티켓값 8만8천원이 솔직히 맞나 싶었던 상황이였는데 걍...걍 라프토와 보러 간거였거든






이러고 놀고있으니까 시작함


이후엔 촬영불가라 걍 기억나는대로 쓰면


둘이 자기소개 좀 하고

Ox퀴즈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문제 난이도가 쉽기도 했고(야마다 기준)


어찌어찌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는데 카메라에 찍혀버림 장착중이였으니 망정이지 부끄러울뻔


그담에 오시자랑 코너를 하는데

나름 재밌었음 사연도 듣고 굿즈도 보고


근데 이게 그렇게 길게 할 컨텐츠인가..싶긴했음


사실 내가 당첨안되서그럼






바리바리 싸들고갔는데


생각해보니까 야마다 굿즈 말고 홀록스 굿즈를 다챙겨갔는데


뽑혔으면 그건 그것대로 힘들었을지도..?


암튼


둘둘하나 해서 다섯명이 거의 2-30분 잡아먹은듯


그리고 막상 생각해보니까

제일 무의미했던건 OX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


오시자랑보다 더 시간아까웠음 둘이 티키타카 하는건 좋았는데

암튼 두개 시간 조율 해서 QnA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


크로이나때는 더 잘 하겠지


이렇게 알찰줄 알았으면 크로이나도 살걸 ㅅㅂ


암튼 즐거웠다


혼자 좀 격하게 즐겨서 주위에 있던 사람들한테 폐가 안되었을까 하는 걱정은 좀 있었음


그래서 끝나자마자 도망감ㅋㅋㅋㅋㅋ








그럼 집가야지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