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왔다 후기글쓴다


일단 앞서 나온 글들처럼 가장 아쉬운거는 열심히 쓴 qna 다 날아간게 참 아쉽다...
라프토와 너무 귀여웠고 팬들 한명한명 정말 애호하는거같고 사연도 다들 뜻깊은것도많았고....
근데 라프 신의상 코스하고 오신분 카메라가 비추는데 애써 다른분 꼽으려고 넘기는거는 좀 화났다 내 건너건너자리였는데 열심히 어필하셨는데 애써 넘어가더라고


그래도 뭐 스크린에서 토와랑 라프 직접 대면해서 얘기나눈게어디냐 텍스트로만 얘기하던 사람들도 현실에서 만나고 서로 굿즈 사진도 열심히 찍고 이런 소박한 추억 남기고가는게 제일 값지고 소중한 보물 아닐까

너무 즐거웠어가지고 끝난다고했을때 벌써 끝이구나했어서 더 아쉬운거같다 뷰잉때는 진짜 진심전력으로 날뛰어서 후련했는데말이야


이후로는 글이 너무 개판이어가지고 깔끔하게 싹 쳐냈음 


카메라에 찍힌 창고콘 가방 가져오신분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그 외에 오늘 참여하신 모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들 무사 귀가하시고 귀가하신분들은 부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