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도 후기탭 해야되나?


즐겁고 재밌었지만 아쉬운 점들!


결론 부터 말하면 전체적으로 시간 부족 시간 관리


시간에 비해 과한 일정


OX코너 오시자랑 못하긴 했지만 QA코너


이거 전부 시간을 겁나 잡아먹는 컨텐츠임 그런데 1시간20분은 너무 짧은 시간이였음 실제로 코너 하나 사라짐


OX는 딱 적당했다고 봄 다들 문제없이 참여해줘서 예정대로 진행됨


문제의 오시자랑


누구 뽑을지 시간가고 나와서 준비하는데 시간가고 대화하는데 시간가고 완전 시간 잡아먹는 하마임


차라리 QA마냥 자리 어디의 누구고 뭘할거다 사전에 받아서

랜덤으로 토와사마 야마다가 뽑게 하던가


사전에 조사했으면 좀 큰거 준비하신분들 코스프레나 노래 우타게 같은 분들 준비시키고 보여줄 수 있었잖아


즉석에서 즉흥으로 다 해결하려니 시간 다 잡아먹고 QA사라지고 끝


물론 오시자랑 나오신 분들 다 좋았음 애정이 느껴져서 더 좋았고 근데 그 과정과 결과가 아쉽다는거


사회자분 좋게 말하면 토와사마 야마다를 방해하지 않음 평소 둘의 티키타카를 볼 수 있어 좋았음


나쁘게 말하면 끌려다님 일정 모두 시간을 잡아먹는 행사였는데 딱히 끊고 진행하신 적이 없음 오시자랑 때도 그냥 바로바로 뽑으시면 될텐데 뽑아도 될까요하고 되묻기도 하심 카메라분이 이분 뽑아달라고 어필하는거 같은데 다른 분 뽑기도 하심 야마다 코스하신분과 현수막 남자분


번역은 좋았음 하나하나 다 번역하기보단 알아들었구나 싶으면 넘어가고 행사 진행이나 홀붕이가 하고 싶은 말이나 토와사마 야마다가 전하고 싶은 말은 꼭 번역해주시는 알잘딱이라 하나? 그거 좋았음


QA코너는 아예 사라져서 아쉬움 무슨 말할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이런거도 안 뽑히고 못 전한 말은(애초에 못 했지만) 따로 전달해드립니다 그런거 해주면 좋을텐데 그럼 편지라도 열심히 썼을듯


참여해서 재밌었고 후회는 없음 또 한다면 또 할거임 그치만 아쉬운건 아쉬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