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분이

좀 말을 천천히 하시는 편이었고

이나 크로니는

빨리빨리 정신으로

질문듣고 기다리는걸 까먹고 말하려다가

통역분이 질문번역해주는거랑 겹친게 두세번정도 있었음


사실 참석자들이 리스닝이 되어서

통역 전에 대부분 알아듣더라

리스닝 단체 스턴걸린건

번역명을 헷갈리는 서부전선 이상없다 한번 정도..?


이번엔 통역 능력만 보고 통역 섭외한게 아니라

어느정도 서브컬쳐 이해하고 계신분 섭외한것 같았는데

한국어 질문도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둘다 바로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참석자들은 그걸 보고 웃는걸 반복하는

소소한 유머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