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를 몽상가라 말한다면 이 멍청아 라고 대답해 주겠다


내가 몽상가가 아니라면 우리는 지금쯤 어디에 있겠나


난 언제나 독일을 믿고있어


그래도 날 몽상가라 부른다면 난 언제나 독일제국의 부활을 믿어왔어


이런 나를 병신이라 부른다면 난 언제나 독일이 강대국으로 재건하길 빌어왔어


네가 날 정신병자라 부른다면, 언제나 이 빈곤의 끝을 내리라 믿어왔어!


네가 이 모든게 유토피아적 망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면!


내가 아니야, 독일이 믿는 나를 믿지 마.


내가 믿는 독일을 믿어!


구멍을 판다면 하늘까지 뚫으리라. 무덤을 파도 그 조차 뚫고 나올 수 있다면 니의 승리다!


그것이 천원돌파! 그것이 그렌라간!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시몬이다. 카미나 형이 아니야! 나는 굴착꾼 시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