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집단이 서로 얽혀서 난투벌이다가 서로 가진 퍼즐을 짜맞추자 드러난건

뒤에서 모든걸 조종한 타락 기자 뽀뿨

집에서 여자끼고 시가를 피우며 돈다발에 취해있던 뽀우뽀우는 분노한 집단들에 의해 추격당하고

궁지에 몰린듯한 순간 최후의 도피수단을 통해 뻐큐를 날리며 유유히 탈출하는 찰나

실수로 엉뚱한 방향에서 날아온 카나데의 경찰차가 마지막 탈출수단에 직격


(뿌연 화면과 각종 소음 후 암전)


어느 맑은 날 창가에 전신 붕대 칭칭 감은채로 병실에 누워있는 연주

경찰서 직원들이 병실 문을 호쾌하게 열며 막내야!!! 하고 연주 꼬라지를 놀리면서 들어옴. 손에 들려있는 표창장과 상패.

갱단은 기자 집 습격시 뜯어낸 재물과 범죄수익으로 해외 휴양지 해변가에 마련한 프라이빗 비치에서 파티중

변함없이 돌아가는 봉춤과 주접, 은퇴순경 고자루가 직원으로 들어온 고양이까페, 다시 화해한 빵집과 배달전문 루이네


그리고 씨익 웃으며 군중속으로 사라지는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