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할까...

역시 충격이긴 하지만...

홀로라이브를 계속 보아오면서 여러 명의 

갖가지 이유의 서로 다른 졸업들을 보아오다 보니 

뭔가 처음 영원할 것 같던 홀로라이브 멤버의 졸업을 맞닥뜨렸을 때만큼

막 진짜 뇌가 이상해질 것 같은 느낌은 아니고 

덤덤하고 먹먹하게, 그렇구나. 

그렇게 또 한 명, 홀로라이브를 떠나는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