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반에 좀 못끼는 애 있었는데, 수학여행전에 딱봐도 짝 없을거같은 그런애 ㅇㅇ. 


수학여행 발표나고 대충 1주일전부터 걔한테 은근히 말걸어주고 수학여행 누구랑 다닐꺼냐고 이런거 말해주고 


버스는 누구랑 탈거냐 했더니 아직 없다해서 


아 그래? 이렇게 넘어간다음


수학여행 가는날 나는 내 친구들이랑 뒤에 타고 걔는 선생님 옆에 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