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읽을 것을 권장
수상자 결과는 제일 밑에 있습니다

=====================================================================================

예상시간보다 늦었다
한번 더 확인하고 줄 수정 등등 하다보니 시간 넘김 싯팔

짧은 기간 대회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참여자가 있어서 기뻤고,
글 퀄리티도 좋아서 보는내내 만족했음

무엇보다 내가 관심 있게 안 봤던 멤버여서 새로운 매력도 접할 수 있었다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많이 바빴을텐데 글 올려줘서 고맙고

나중에 시기 잘 정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 생각해서 다시 대회 열어볼게
사설은 필요없고 결과랑 멘트의 비중을 높이 뒀으니
수상자들 글 한 번 읽어 봐

그리고 참여인원이 4명 미만이었기 때문에 인기상은 폭☆파
개최자의 식비가 된 것이다 이말이야

=====================================================================================

채점방식: 

1-1 어떻게 오시에 빠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쓴 정도 (구체성. 만점 10점)

1-2 해당 오시멤버의 매력을 잘 돋보이게 적었을 경우 (매력성. 만점 10점)

1-3 홍보 목적의 특성 상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찍먹해볼 수 있는지 내용의 보편성 정도 (홍보성. 만점 10점)

2-1 오시 일러스트 (1장만 첨부) (만점 5점)

2-2 멘겐(멤버 한정 방송) 내용 (최소 5점 ~ 만점 15점)

===============================================================================

(1) 용

https://arca.live/b/gura/32631345

= 23점 (9+7+7+0+0)

과정: (9)

졸업 방송. 문단 구분이 깔끔하게 잘 나뉘어져 있어. 이래서 “자소서는 두괄식”이라는 말이 있구나를 확실히 느낌. 글 보기가 편하다.

매력을 설명하면서 마지막에 졸업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상기시켜주는 마무리가 깔끔했다. 

어디까지나 키류 코코, 멤버로 활동했을 당시의 모습을 최대한 담아냈다는 점에서 선 넘은 부분 없이 잘 썼다는 것에 점수를 준다.

어떻게 멤버가 오시가 될 정도로 푹 빠졌는지에 대해 좀 더 그 과정이 구체적이었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거야.

내가 한 멤버만 골라라고 한 것은 그만큼 다른 멤버보다 특출난 무엇인가에 끌렸다는 것을 보여 봐 라는 의도도 있는 거니까.

매력: (7)

매력점 1. 목소리 억양.

매력점 2. 방송의 매력. 나도 밈 리뷰로 알게 됨.

매력점 3. 아카이브를 봐야하는 이유:

졸업생이라서 더 이상 라이브 X.

마크 방송은 딱히 집중을 안하고 토크하는 부분도 많고 그 과정에서 매력이 많이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걸 점점 보다보면 자기도 어느새 빠져드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반박을 못할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납득은 갈 정도다.

이걸 읽고 마크 방송에도 한 번 관심을 가져봐야겠다고 느꼈어. 애초에 마크 게임을 한 번 도 안 했고, 겜 방송 자체를 잘 안 보는데, 특히 마크 방송을 안 봤지. 그런데 마크 키리누키 방송을 보면서 멤버들의 매력이나 일상 대화가 나오는 부분을 보고 재밌어보였는데, 그게 맞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마크 방송 뿐만 아니라 다른 겜 방송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보성: (7)

내용면에서 봤을 때 확실히 난잡한 감이 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나도 잘 알고 있고, 때문에 최대한 노력을 해서 글을 쓰는 과정이 짧게 설명한다는 것이 길게 되었다는 부분에서 볼 수 있다.

뚜렷하게 와 닿지 않아서 오시를 홍보하는 과정이 누군가에게 쉽게 다가가진 않았을 것.

하지만, “홀로 멤버를 찍먹하기 위해선 그 멤버가 자기의 취향과 드러맞는가! 부터 난 그걸로 만족이다.” 까지.

이 부분은 다른 홀로멤버들을 접할 때도 생각해볼만 해.

일러: 0

멘겐: 0

(2) 아쿠아는 애긔야 애껴줘야해

https://arca.live/b/gura/32687259 

= 10+10+9+4+11= 44

과정: (10)

과정 좋고. 찐 아쿠아썰 키리누키를 통해 접하게 된 아쿠아.

오시가 된 과정도 잘 보였다. 멤버만의 매력과 동시에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이게 또 시너지.

방송에 대한 비중 분석을 할 정도면… 오시 인정한다.

매력: (10)

게임. 승부욕과 게임실력에 대한 자부심

= 아쿠아는 애긔야라는 것에 헷갈려할 법한데 신선한 매력이었다. 

우타방송을 안 봐도 어떤 매력인지 보일 정도.

슈퍼챗의 매력 어필

특히 반전매력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인상 깊었다. 아쿠아는 단지 처음에 부끄러워할 뿐이지, 가까워질 수록 아쿠아의 다양한 매력이 보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사람 역시 겉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족한 부분이나, 감점을 줄 부분을 찾고 있었는데, 굳이 따지면 좀 더 구체적으로 쓴 걸 읽어서 아쿠아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을 정도의 아쉬움. 

홍보: (9)

용어에 대한 설명, 과정 언급

단순한 아웃사이더 언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방송에서 나온 얘기를 집어내 쓸 정도.

읽으면서 왜 그렇게 되는지 알 수 있었다.

1점 감점한 이유는 만점을 줄 정도의 홍보글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쉬웠다.

글이라고 했지만, 대회 댓글의 밑에서 누가 질문해서 답했고, 실제로도 했으면 만점 줬을 정도.

링크나 영상 또는 글 중간중간에 사진 몇 개를 더 올려줬다면 글을 읽는 사이에 쉴 겸 훨씬 몰입도 잘 되었을 거야. 이걸 넘는 것이 바로 만점과 만점 아닌 것의 차이.

내용은 충분히 알찼고, 단지 하나의 욕심 때문이었어. 

일러: (4)

3주년 라이브의 매력을 잘 보여줌. 왜 버츄얼 아이돌인지 생각할 법도 해. 위에서 언급한 노래를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보이는 일러였다.

개인적으로 내가 만약 오시가 아쿠아이고, 저 옆의 글자 없이 일러만 있었다면 장패드 일러로 써볼만하겠다 싶을 정도다.

멘겐: (3+5+3= 11)

잡담위주의 방송. 방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지, TMI 정보가 나올 수도 있을지. 3주년 기념 라이브 뒷풀이 멘겐 영상이 어떤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느낌을 얘기했는 것.

공지 내용을 지킨 선에서 잘 어필함.

(3)  [단독] 성공한 자들은 '이 방송'을 보았다.. 무라사키 시온은 누구?

https://arca.live/b/gura/32894924

= 7+9+10+5+15=46(점)

과정: (7)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기 위한 보도형식의 기사글.

오직 인터뷰로만 그 과정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과정에 대해서 인상 깊게 느끼지는 못했어. 어디까지나 과정에만 집중했다는 느낌. 그 이상을 받을 수 없었다.

매력: (9)

메스가키. 

최근의 소식.

뇌파…?

만점을 못 준 이유는 인상 깊은 반전 매력이 안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만큼 무라사키 시온의 매력이 확고하다는 것 아닐까?

예를 들면, 시종일관 장난스러운 메스가키가 아닌, 절제할 줄 아는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다면… 만점 줬을거야.

홍보: (10)

아주 어그로를 잘 끌었다. 읽는 내내 미친넘 미친넘… 거리면서 읽었다.

시오코 참석자들 사진 잘 찍었다.

위에서 인터뷰한 익명의 팬도 저기에 나와있겠지? 

일러: (5)

일단은 버츄얼 아이돌인 만큼 “아이돌”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

특히 밑에 무라사키 시온을 묘사하는 글까지 더해지면서 일러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전신샷까지 완벽.

멘겐: (5+5+5=15)

멘겐 가입의 메리트.

멘겐 행복도. 1개월의 5천원. 멤버십을 통해 오시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어필

고민 상담, 슬라임 만들기와 같은 방송 예시를 들어주며 멘겐 가입을 유도.

만점을 주기에 충분히 알찬 내용이었다.

=====================================================================================

수상자 발표

1위: @스하코 = 편의점 기프티콘 1만
2위: @아쿠킨건설취준생= 버거킹 와퍼 세트
3위: @KiryuhoeRiley= 맘터 싸이버거 세트


수상자들 댓글로 오픈방 카톡 링크 올리고 상품 수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