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라구
나키리 아야메 ,속칭 [오죠]
오죠라는 별명은 오죠사마, 일본어로 아가씨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이렇게 활발한 사람이 어떻게 아가씨냐
"요"라는 단어 선정 및 복장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찌라시 때문에 묻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아가씨는 홀로라이브 내에서 상당한 청초함을 자랑한다.
어느정도냐면

웃음소리 1시간 모음집이 있을정도, 위의 활기넘치는 모습은 그녀가 수록(각종 연습, 녹음, 등을 모두 포함한 활동)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수있다

매력1: 귀엽다
위의 영상들을 보았다면 알테지만 귀엽다. 햄스터 및 병아리 등등을 키웠던, 귀여운 것에 환장하는 나는
아무리 방송이 없어도 오죠를 버릴수가 없다.

매력2: 음색
노래를 들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혹자는 음역대라고 하겠지만 본인은 음색에 뇌수가 샘처럼 흐르게 된다.
게다가 오죠는 고음을 낼만큼 목에 힘이 없을것이라고 짐작한다. 각설하고 본인의 최애 가수는 볼사, 제임스아서, 악뮤의 이수현, 등등으로
음색에 종종 빈사체로 발견되는 본인의 취향을 잘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토끼굴에 빠져들게 된 계기마저도 구라의 노래이다.

위의 노래는 필자가 힘들었던 날, 매챠쿠챠 위로당한 노래이다. 스크롤하기 전에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력3: FPS실력
본인은 게임을 못한다. fps는 더욱, 아예 해본적도 없다. 마우스로는 삿대질도 못할 에임과 쓸데없이 건장한 다리 덕에 구기종목에서의 별명은 [볼 킬러],[난장이의 환생],[분당구의 쟈이로], 등이 있다. 그런 내 눈에 내 오시는 멋있기만 하다. 무려 에이펙스 다이아를 찍은 적이 있다(나무위키 출처). 거의 항상 등에 칼을 달고 다니는데, 에이펙스에서 모스트가 레이스이긴 하지만 칼 대신 소총을 달아주었으면 한다. 예로부터 여자아이와 총기는 갭모에의 대표격이였다. 홀로라이브 얼터 영상에서 후부키와 미오가 열심히 칼질할 때 AR총을 쐈다면 오죠는 굳이 스탠드를 꺼낼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각종 총게임에 합성되는 것은 당연하고.

매력4: 건망증

글로써 표현하는 것이기에 영상을 굳이 붙이진 않겠지만 응? 으음? 하는 특유의 노인내같은 비음을 본인은 매우 좋아한다. 왜 좋아하느냐? 이유는 없다. 귀엽지 않는가? 사람이 오니를 좋아하는 것에 이유가 필요한가? 일당들이 선장의 주책을 좋아하듯이, 펜데드가 루시아의 포효를 좋아하듯이, 좋은 것이다. 



[email protected] - 응애 나 싸이버거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