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줄 들어오니까 안 그래도 장이 좀 약한 편인데


찬 바람 조금이라도 쏘여도 설사나고 뱃 속이 지랄나버림.


안 그래도 스트레스성 장염 앓기 시작하면서 고기'만' 많이 먹으면 배탈나는 것도 서러운데

(밥이나 야채를 많이 곁들여 먹으면 그만큼 고기를 덜 먹게 되지만 그래도 설사는 안함)


이젠 조금만 추워도 배가 아프네.


나만 해도 이런데 우리 홀멤들 아프고 몸이 안 좋으면 얼마나 서러울까 새삼 에모이해지노...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