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은 이렇게 해서

이렇게 배송됐습니다.

배송 받으실 분들께 말씀드릴부분은,
제가 직접 포장한거라 엉성합니다.. 골판지도 삐뚤빼뚤 잘려있고, 비닐팩도 엉성하게 닫혀있을겁니다.. 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포장하다보니 혹시 저희집 고양이털이 섞여있을수도 있습니다.

슬리브는 씌워뒀지만, 질이 좋은것도 새것도 아닙니다. 탑로더나 별도의 슬리브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반값택배는 받는분의 전화번호를 적게 되어있더군요. 폼으로 안적어주신 분들은 일단 제 번호를 적어뒀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소감입니다.

사실 처음엔 특제카드만 나눔하려고 했는데, 꼴랑 두장 가지고 이벤트 해봐야 생색내기 밖에 안될것 같아 제가 임의대로 몇장더 구성해서 이벤트를 열어봤습니다..

그 중에 언급하면 안될 멤버를 언급해버려서 죄인이 되었는데... 좋은 마음이었다고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죗값은 곧 치르고 올게요 ㅎㅎ

이 문제 포함해서 걱정이 많은 성격탓에 여러 완장들을 귀찮게 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즐거웠습니다. 오시 카드 받으신 분들께서도, 신청하시고 기대하셨지만 아쉽게 못받으신 분들도, 제 글을 봐주신 분들도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 페코라, 잘 쉬고 건강하게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