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고로 감별을 위해 계란장을 만든다



레시피는 페코라 레시피



안타깝게도 페코랜드산은 못구해서 우리집에 있던걸로 만듬

베란다에 있던 양파

김치냉장고에 있던 계란 4알

냉장고에 있던 고추 2개

참깨, 간 마늘 적당히

간장

생 대파가 없어서 냉동실에 있던 썰어둔 대파


그리고 마약 혹은 설탕으로 추정되는 흰 가루



우선 아틔시를



8조각으로 쟈킹 쟈킹



수동 믹서기에 넣고


카가가가각




잘 갈림



고추도



쟈킹 쟈킹



양파와 같은 곳에 넣고


파는 냉동파

생 대파가 없었음


이것도 일단 같은 장소에 넣고


이제 앙념장을 만들자



간장 200ml+물 200ml

물 색이 누리끼리한건 간장때문에 그럼



그리고 흰 가루를...



몰라 다 부어



재료 손질하는 동안 끓은 소금+식초넣은 물에

계란과 에그 타이머 투하!



저어주고



꺼낼시간



찬물에 넣고 식는동안 양념을 끓인다.

솔직히 순서를 바꿨어야 했나 싶긴한데 이미 끝난일이니 어쩔 수 없다



끓는 간장물에 간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넘칠뻔함



다 식은 삶은 계란



개같이 멸망





그래도 부서지지는 않았으니 괜찮은거 아?닐까?



아무튼 2시간 후 적당히 식은 간장 붓고





완성!




노른자도 반숙이고 간장도 잘 배겨서 맛있었음


이렇게 노른자가 흐를 정도의 반숙은 내가 전에 흰자조차 안익은 삶은계란을 2회차나 경험해서 시도할 용기가 없었음


아무튼 맛있게 잘 먹...



체포엔딩




작성 글 인증 깜빡할뻔...



이런 대회 참석은 처음이라 쬐까 긴장되긴 했는데 나름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