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내 오시를 소개해줄 때

유튜브에 들어가서 검색하고 하면 중간에 친구가 씹덕이 싫다면서 끼어들어서 막을 수도 있고 하니까

주소창에 직접 입력을 시작하면

친구가 이새끼 이거 진심이구나 하면서 기다려준단 말야

그때 딱 들어가서 창을 띄우면 아무리 씹덕인 걸 알아도 주소를 외운다는 신박한 발상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준단 말이지


물론 퇴짜맞았지만 전에 다른 친구한테 검색해가며 추천해줄 때보다는 잘 먹혔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