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좋게 아쿠아의 4주년에 맞춰서 작년 요리방송에 나왔던 오므라이스를 재현해봤어

오시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오시 요리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믿음에 말이지


목표는 게이밍 오므라이스



준비물

소세지 적당량

계란 적당량

케첩 적당량

밥 적당량

아틔시 적당량

우유 적당향



아쿠땅 레시피 그대로





계란을 잘 풀고 우유를 적당히 2스푼 정도랑 소금 후추로 밑간



그 다음 아틔시를 살살살살 벗긴다음 뽀득뽀득 잘 씻겨서 준비


아틔시를 적당히 썰어준다




기왕 써는김에 소세지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준다

아틔시처럼 마구 휘젓지 않고, 그대로 냅둬서 굽는다



그리고 닭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치킨라이스를 준비하기위해 밥과 소세지와 양파를 섞고


케첩과 함께 비벼준다



그다음 그 케첩밥을 그대로 익히던 계란위에 올려준다

뭐 밥을 안볶았다고?


아틔시도 안볶았어!



그리고 밥을 계란으로 둘러쌓....

아니 왜 아틔시보다 더 망쳤지? 아밑홀이라니



암튼 케첩으로 하트를 그려서 완성

근데 생각보다 케첩통채로 그림그리는거 어렵더라ㅋㅋㅋㅋㅋ


완식 인증


맛 평가: 생양파를 평소에 중식먹을때 먹다보니 먹을만은 했는데 진짜 케첩맛 80퍼였고, 생양파덕에 아직도 속이 뜨끈뜨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틔시의 사랑의 힘으로 맛있게 먹었다


글 인증 및 닉변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