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때가 아른거려


네 방송을 처음 봤을때

코스모스, 그 꽃말답게 소녀스러운 모습이 

마음을 녹인다는 표현마저 부족해

타올라서 재가 될때까지 나를 뜨겁게 만들어 


오늘 네 모습도 귀엽지만 3D 라이브를 할때가 제일 멋있어 

카메라 너머로 보이는 그 열정적인 모습이 

유독 아름다워보이니까 


진지하게 얘기하는 모습도 좋아

짜증내며 화내는 모습도 좋아


존재하고 숨쉬는 것만으로도

나는 심장이 멎을것 같아


꼴사나운 말들일지라도

이만큼이나 너를 좋아해 

네코마타 오카유 너란 여자는 정말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