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40618sac/57981553db04eed796731a2cd0f77826ad5816d4bba7784f9b257cd3591a21e8.png?expires=1719795600&key=u4lqp7vauBVRUafOQ2IBYA)
내가 왜 그 학교에 갔는지
내가 왜 그 지랄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홀로라이브 덕분에 겨우겨우 버티다가
진짜 한도 끝도 없이 ㅈㅅ기도만 하다가 죽을란다
근데 죽을 수가 없어
여기 말고 항우연챈이라고 거기 파딱이 된 이후로부터 책임감이라는 걸 느꼈고,
병원 다니다가 우연히 본 병원 값 때문에 가족들에 대한 무게감을 느끼게 되고,
"죽지 말라"는 어머니의 '한' 소리에 후회스러움이 느껴지고,
"왜 그랬냐"라는 형사의 질문에 착잡함을 느끼고,
이제는 뭘 느낄지 궁금해지더라
파우나 생방 10분 남기고 뻘글 써서 미안해
+추가 : 아니 생방 10분 지나간거네 아이고;
나 잘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