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하기 전에 존나 억울한거 하나 보고가셈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왜 팬티 아님? 


친구한테 돈을 좀 빌려줬는데 어느날 갑자기 후부키 피규어 스토어 링크를 나한테 딱 보내더니 이걸로 때우면 안되냐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직접 사기는 부모님 눈치보이고 해서 수락해서 받았음. 이게 좀 TMI같은데 왜 얘기하냐고?

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택배에 붙은거 읽어보시고는 "너 그런거 하니...?"라는 눈빛을 쏘셨음... 이런 수치플 좀 중독될지도?


여튼 택배가 왔으니까 뜯어봤는데 처음 피규어를 사본거라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포장이 되게 요상했음

그냥 이건 꼴려서 찍었음..후부키 개꼴림 진짜

상자안에 상자가 있는데 좌우 날개가 뭔 스포츠카 문짝마냥 슥하고 열리더니 안에가 저렇게 돼있음....

홀로 굿즈 진열(예정)대에 먼저 올려뒀음.

이게 2만원일줄은 몰랐어서 뭐 사기같은건가 걱정했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함 지금ㅋㅋ

되게 이쁘게 잘 뽑혀서 맘에 든다...

그래서 진짜 왜 팬티 아님? 팬티였으면 하루 한번씩 뒤집어보려고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잡담 하나만 더 하자면 위에 말한것처럼 책장에다가 홀로 굿즈를 싹 전시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가족들이랑 같이 사는데 대놓고 해놓기는 뭐해서 커튼같은거라도 만들어서 달까 생각중임..

그리고 앨범 CD들 세워놓고싶은데 그냥 저런데다가 세워도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