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홀로큐어의 오오카미 미오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미오의 기본 스펙이야.


0.4 버전 업데이트로 물몸캐가 꽤 생기기도 했고 원래도 70 정도면 나쁜 체력은 아니다.

대신 공격력 계수가 낮아서 공업 스텟 효과가 조금 효율이 떨어지고, 이속은 적당한 편이다.

크확 시너지가 없기 때문에 미오의 크확은 1%로 최약체다.



얻는 방법은 후부키랑 동일하게 게이머즈 가챠로 뽑거나,

게이머즈 눈물 7개를 소모해서 정가를 칠 수 있어.



또한 가챠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거나 15 게이머즈 눈물을 소모해 얻을 수 있는 파카 스킨이 있어.



체력업 10렙+돌파 20의 힘을 받으면 체력은 여기까지 뻥튀기된다.



미오의 평타아. 0.5 버전에 오면서 처음부터 2발 투척으로 상향되었어.



 


또한 발사체 수 증가 업그레이드가 더 추가되어서

최종적으로 4장의 카드를 던져.



평타 만렙을 찍으면 카드에 맞은 적에게 일정 확률로 디버프를 묻혀.

디버프는 이속, 공격력, 방어력 20% 감소 중 랜덤하게 하나가 걸려. 


평타 이름이 "타로 카드"인데



수상할 정도로 점괘가 잘 맞는 타로점이 모티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런가 점술 관련 패시브 스킬도 있어.




궁극기는 저렇게 하토타우르스를 소환해서 오라오라 러시를 갈긴다. 아예 고고고 효과음도 그렇고 스타 플래티나를 섞은 거 같아.

아쉽게도 오라오라 기합은 없어. 그리고 스탠드를 소환해서 그런가 미오가 받는 데미지가 꽤 많이 감소해.



오라오라 러시는 적을 제자리에 정지시켜 버릴 정도로 스턴치가 높아. 다만 밀어내진 않아.



다만 무거운 후부라는 정지가 안 되고 움직임이 느려지는 걸로 만족해야 해. 물론 공격도 그대로 나가.



영상 타사이트 재생불가가 걸려 있는데 그냥 보면 알아서 링크 걸려. 저 하토타우르스의 정체는 후부키가 저 합방에서 그려 낸 그림이야.

이걸 이즈미 파파가 다시 다듬고 라투디까지 붙여서 만들어진 게...



저기 우측 구석에 있는 지금의 하토타우르스야. 최소한 이 친구는 아사미오에서 만날 수 있으니 월요일 아침 7시 반 아사미오를 보자.



미오의 패시브 스킬이야.

요약하면 가까이 있는 적에게 강해짐/4초마다 주위 적의 숫자에 비례해서 회복/궁극기 게이지 수급해주는 평타 추가타 3개야.



1. 점술

평타를 맞추면 확률적으로 추가타가 생겨. 이 추가타로 적을 잡으면 궁극기 게이지가 소량 회복돼.

저기 있는 타로 점 네타의 연장선이야. 생긴 건 하토타우르스가 나오는데



이렇게 생겼어.

범위가 좁아터진 평타를 맞춰야 하지만 아이템 없이 궁극기 게이지를 충전할 수단이고 저거 화력도 나름 괜찮아.

halu처럼 적의 밀집도를 높이는 아이템이나 그런 상황이 오면 어쨌든 평타를 잘 맞출 수 있지만 그 만큼 네가 위험해지는 걸 감수해야 해.


만약 평타가 부채꼴로 넓게 퍼지는 식이었다면 절대 이런 효과가 아니었겠지? 최소한 발동률이라도 낮아질걸...?

그나마 공격 범위 증가 효과를 받아서 크기를 키울 수 있으므로 노엘 우유를 먹어두면 좀 더 맞추기 쉬울 거야. 공속 증가는 영향이 없지만 평타를 자주 쓰므로 간접 발동 속도 증가라고 볼 수도 있어.



2. 마마

4초마다 범위 내의 적의 숫자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짠. 이 스킬을 찍으면 저런 파란색 범위가 생겨.



이렇게 적이 주위에 있으면 그 숫자에 비례해서 체력을 채울 수 있는 패시브야.

네타는 뭐 너희들이 잘 알고 있는 그 마망네타야.



점술 스킬과 마찬가지로 몹의 밀집도가 높으면 잘 터지지만 밀집도가 높다=그만큼 니가 뒤질 확률이 높다는 거지~ 가 되므로 조심해야 해. 그리고 4초마다 1번이므로 이거만 믿고 힐템 안 챙기기엔 2 3스테이지가 너무 위험해.

개인적으로 미친 존재감까진 아닌데 있었구나! 보다는 좀 나은 느낌.

오라형 스킬이므로 공격 범위 증가가 적용되지 않아.



3. 박장대소

일정 거리 내에서, 미오에게 가까울 수록 적이 받는 피해량이 늘어난다.


미오의 그 웃음이야.

이나처럼 주위의 적의 상태에 영향을 받지만 이 쪽은 자신에게 가까울 수록 더 강하게 때린다는 거리 재기 컨셉을 들고 나왔어.

물론 범위가 안 보여. 그냥 저 마마 패시브로 아 이 정도겠지 하고 어림잡아서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마침 둘 다 같은 레벨이면 적용 범위가 같네.


그렇다고 너무 딱 붙으면 몸박딜 맞고 죽기 딱 좋고 공격 패턴이 있는 적을 피하기 어려우니 적당히 거리를 조절하자.



그런 미오를 이용해서 halu 상태로 잡는 거야.

운이 시발 더럽게 없어서 리롤 다 쓰고도 4조합을 못 맞추고 저렇게 되어버린 슬픈 사연이 있다.



미오는 밸런스형 캐릭터야.

자힐도 있고 디버프도 있고 공증도 있고 뎀감도 있고 스펙 하나하나는 없는 걸 찾기 어려워.

하지만 하나씩 문제점이 있기도 해. 자힐은 좀 불안정하고 디버프는 평타로만 넣을 수 있는데다 랜덤이고 공증은 붙어야 해서 맞기 좋고 뎀감은 궁극기 사용시에만 적용돼. 그만큼 작은 육각형을 아이템과 너의 실력으로 보완할 수 있는 캐릭터야.

잘 쓰거나 운이 좋으면 정말 강해지고 게임을 잘 못 하거나 아이템 운이 꼬이면 정말 어려워.


그렇다고 못 해 먹을 캐릭은 아니니까, 여러 번 트라이하다 보면 충분히 보스 잡고 다닐 수 있을 거야. 애초에 캐릭터 숙련도에는 본인 손맛이 있다 보니 미오가 잘 맞는 사람은 다 때려잡고 다닐 수 있어.


미오의 고유 스킬 우선도는

평타=점술>>박장대소≒마마 순서라고 생각해.

미오의 평타가 이 게임에서 진짜 최약급으로 범위 등이 부실한데도 우선순위가 높은 이유는 사실상 저 점술 패시브를 터트리기 위함이고

점술 패시브를 자주 터트리려면 평타 렙업에 있는 범위 증가/카드 투척 수 증가를 받아야 해서 빨리 올려 줘야 해.

다만 카드 숫자 증가는 6레벨까지만 있으므로 7레벨을 이 악물고 찍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딜량 증가랑 안정성 중에 뭐가 더 중요할지는 캐바캐니까 원하는 대로 찍어도 좋아.


미오를 위한 추천 아이템/스탬프


1. 융합 장비

딱히 상관 없음. 패시브가 무기빨을 안 타.


2. 패시브 아이템



궁극기 가동률을 올려주는 아이돌 옷/피키피키 피망이 좋은데

둘 중에 고르라면 나는 궁극기 받피감 믿고 피키피키 피망을 추천할게.



다만 미오의 자힐이 그렇게 믿음직하진 않으므로 멤버쉽/다키마쿠라/헤드셋/흉갑 같은 받피감, 생존템을 더 두르는 걸 추천함.

멤버쉽에 깡딜증가가 붙어 있어서 주사기 코코까지 찾을 필요는 없음.



궁극기 가동률이 높기 때문에 궁 차자마자 바로바로 누를 게 확실해서 자체 스펙 증가를 위해 GWS 알약을 쓰는 것도 좋아. 희망 소다는 궁 차는 게 조금 느려져서 불편함.


3. 스탬프

카드가 투사체 판정이고 앞으로 던질 때 한 번, 돌아올 때 한 번 타격 판정이 있는데다

상향으로 4발로 늘어나서 탐욕/마비/약화/스턴 스탬프랑 궁합이 괜찮았어.


투사체의 완소 스탬프 시라켄 스탬프는 필수

그 외엔 깡딜증가가 따로 없으므로 공격력 증가 스탬프를 권장할게.

돈벌이 생각이 없다면 마지막 자리는 공속 증가/사거리 증가중 먼저 뜨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