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중증 우울같아서 울었어
아무것도 못하는 때랑 뭐든 가능할 것 같은 무적일 때의 차이가 엄청나
술이라도 마시고 현실도피할래…
술로 도망치면 의존해버린다는거
그런 건 내가 제일 잘아니까 주 2회 정도로 참고있다고 바보! 시끄러워!!!!
바~보!!!!
라고 천장과 눈싸움하면서 생각중
의사선생님이 3개월 이상 쉬어야한다는데 3개월이나 못쉬어 …
그래서 좋은 느낌으로 이야기 나누며 조정하고있어
하고싶은게 잔뜩 있는데 몸이 안움직여! 손가락밖에안움직여!! 소설이라도쓸까 ^^;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무리해서 살아있는거니까 일하는 놈들 진짜 너무 존경스러워 …
대단하다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