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존나 유명한 부자 초딩용 급식 키트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Lunchables 라는 것이 있음.


Lunch (점심) + Able (가능하다) + s (복수형) = Lunchables 

대충 직역하다면 점심이 가능한 것들. 

이걸 점심으로 먹는 것이 부자라는 증거를 나타내는 나태함과 오만함의 상징이기도 함.

왜냐면 이거 존나 비싸거든. 3000원~7000원 정도 한다. 




내용물도 좆도 없음. 이거 3개 정도 먹어야 배부름. 그리고 쓸때없이 비쌈.

추억빨로 가끔 사먹는데 왜 사먹었는지 매번 후회함.




키트마다 종류가 많고 인기도 다름. 예시를 알아보자


인기도: 낮음

가산점: 오레오즈가 있음


인기도: 없음

가산점: 없다. 쿠키 맛없음.


인기도: 중간

가산점: 카프리선 주스가 있음. 주스는 못 참지. 주스 있으면 가격 올라감.


인기도: 중간

가산점: 카프리선 주스랑 피자가 있음. 피자맛은 못 참지


인기도: 높음

피자맛이다! 만들어서 먹는다! 점심이 재밌다!






이게 왜 인기있냐면 점심을 창의적으로 먹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밀키트 같은거임. 



이런 개지랄이 가능하다.



너무 창의력이 없으면 이런 지랄도 할 수 있다



음식 갖고 장난치는 홀로멤들 왜 이렇게 많을까


한국에서 영양소가 풍부한 급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