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랑하려는 오시는 바로 엘리트, 사쿠라 미코다!

 

(퇴사해서 재취업까진 돈을 아끼려고 하기에 현재는 만료됐지만 재취업하면 바로 다시 가입할 예정)

 

 솔직히 과거의 나는 미래의 내가 미코에게 머리가 깨지게 될 거라고는 1도 생각하지 않았을 거다.

 내가 좋아하는 취향과 상당히 멀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술할 미코에 대한 좋은 점을 알아가던 와중에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미코의 생일 라이브에서 등장한 미코 눈나에 머리가 그대로 산산 조각나고 만다.



 그러면 내가 미코에게 호감도를 쌓아가게 된 몇 가지를 알아보자.

 

 

 1) 즐겁다.

(웃참 가능?)

 내가 JP를 알아가기 위해 키리누키를 찾아보던 때, 미코의 GTA키리누키를 보게 되었다.

 “얘, 존나 웃기네.” 하면서 나는 미코에 대한 키리누키를 좀 더 찾아보았고 어느 영상이든 사람을 웃게 만들었다. 그렇다 보니 어느 순간 미코만 보면 웃음이 나오고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걸 경험할 수 있었다.

 

 2) 성장.


 나는 홀로라이브나 홀로스타즈에 대해 감성적이 되면 항상 성장이라는 주제로 말을 꺼낸다. 프로덕션의 대부분이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나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과거 미코가 팬미팅을 했을 때 사람이 별로 오지 않아서 서러웠던 경험을 이야기했었던 적이 있었다, 몇 번이고 그만두고자 생각했을 정도로 자신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밝은 모습만 봐왔기에 미코의 아픔을 알게 됐을 때 좀 더 미코에게 마음이 갔다. 

 지금은 이렇게 밝고, 자신 넘치는 사람이 되어서 너무 좋다. 

 그러면서도 힘들었던 옛날을 잊지 않으며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3) 배려심.

 사실상 내가 미코에게 가장 푹 빠지게 된 이유가 미코의 마음씨다. 

 합방 때 미코가 눈치 빠르게 남을 챙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겉도는 사람이 없이 참여를 자연스레 유도하기도 하며, 다른 홀로라이브 멤버가 기운을 차리도록 돋아준다.

 예를 들어 합방 도중임에도 하쨔마의 도츠마치에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가기도 하거나, 외로워하는 하쨔마와 같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상단의 이미지처럼 어몽어스 합방 당시 올리가 시스템 문제로 참여를 못하자 디스코드로 하고 싶다고 보내기도 했다.

 이런 사람 좋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하거나, 아니면 시청자들이 볼 수 없는 뒤에서 한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느껴져 상당히 좋다. 

 
 

 언제나 사람에게 웃음을 가져다주는 미코!

 미코도 항상 웃으면서 방송을 할 수 있기를 팬으로서 바라는 바이다!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