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데이터 테이프 레코더

하드도 비쌌던 시절에 데이터를 음파로 변환해서 녹음하던 그런 용도였다고 함


저거 인수받고 바로 스텔라 스텔라 녹음해서 내장 스피커로 들어봤는데 연륜 때문인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소리 조지게 깨지더라



2. 애플II 호환컴

저건 진짜 나 애기때부터 있던건데 몇년전에 컴포지트 모니터 구해서 꽂고 전원 넣으니깐 파워서플라이에서 연기 나오길래 바로 식겁해서 바로 껐음


씨퓨 램으로 구성되어있는건 비슷한데 그 모양이 요즘컴이랑은 좀 다르게 생겼는데...


암튼 나중에 기회되면 고쳐볼 생각임


3. 알라딘 286컴


다들 386 486은 어쩌다 들어봤을텐데 나도 ㄹㅇ 이컴 키면서 CMOS창에 자기가 286컴이라고 써놨을때까진 본적 없었음


요즘은 하드 사서 잘 꽂아놓으면 바로 인식하는데 저 컴은 킬때마다(실은 CMOS 배터리가 없어서 그럼) 

디스켓 B 끝쪽에다가 트랙 섹터 실린더값을 일일이 지정해줘야 했음


저거 울아빠가 쓴건데 하드에 업무파일 한글파일로 되어있고 게임은 보블보블 있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