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때 요리중이었는데 여자애들이 혼자 시키기 미안하다고 도와준다고 옴. 주방도 좁은데 낑겨서 계란탕을 만들겠다고 함.

일단 도와준다니까 가만있었는데 계란비린탕이 탄생하고 난 "제발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저기 가서 티비나 보고 있어줘."를 부탁해야했었음.

아직도 그 비린맛이 잊히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