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에 대해서 왜 이야기를 처음에 안하는게 좋냐면


베르테르 효과 와 파파게노 효과를 들수가 있음

이건 정신의학적인 부분도 있고 특히 '자살'이나 그런 심각한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쓰는 용어임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이나 주변 동료로 인해서 같은 길을 가려는 현상을 말하는거고

파파게노 효과는 언론이나 주변에서 구체적인 설명이나 보도등을 억제해서 위에 적은거 같은걸 줄이기 위한 효과임


즉, 졸업에 대해서 슬프고 안되고 심각한건 맞는데 그걸 계속 떠들고 다니게 되면 베르테르 효과 처럼 PTSD에 걸리거나 정신의학적으로 불안정해짐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파파게노 효과로 그런부분을 줄이고 억제하는게 정신의학적으로는 좀 더 추천하는거지


물론 슬픈거에 대해서 충분히 슬퍼하는건 맞는데

괜히 그걸 들춰내고 계속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그러는건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키려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게 의견임


그래서 항상 과유불급이라는 단어를 써서 적당히 하라는거임

괜히 왜 PTSD 일으키고 내상입고 그럼? 남아있는 멤버들 방송보는거랑 축하해주기도 바쁜시간이잖아?

그렇다고해서 떠난 멤버를 무관심하게 잊으라는건 아님. 충분히 슬퍼하고 그랬으면 그거로 충분한거 아닐까? 하는거지.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충분히 애도하고 슬퍼했으면 적당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