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temper. 듣자 하니 가끔 성격이 불같이 될 때가 있는데 이게 주 이유라는 듯. 대충 홧병/뭔가 머리 속에서 똑 부러지듯이 되는 그런 거 말하는 거.
젊을적에는 훨씬 심했지만 노력/상담 등을 통해서 많이 억눌러왔는데 이제 나이 먹었다/오랫동안 괜찮다고 자신했다가 컨트롤 못하고 빡 나갔다는 듯.
(공지까지 참조해보면 그 대상이 홀로라이브 내의 누군가겠지만 누구라는 말은 하지 않음. 할 수도 없을거고.)

이거 조금 전에도 한 말이지만 화면 상의 인물과 실제 인물은 완전히 같지 않다는 것도 유념할 것.

덧붙여서 TEMPUS 애들한테 폐 끼친것도 있고 가장 큰 피해를 끼친건 베스피들인데 그에 대해서도 사과함. 같은 실수는 두 번 하지 않는다고 약속.

(그 와중에 아무런 정보 없이 베스피들이 잘 대응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 것도 같은 느낌인데 중간에 정줄 놓고 있어서 아닐 수도 있음).

수정: 다시 보니까 그냥 아무 말 없이/정보 없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한 마음에 울먹인 것. 말을 제대로 끝맺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