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멘겐에서 말했던 건데, 나 사실...
일본에 돌아왔어 ㅋㅋ
맞아... 거의 한... 2주 됐나? 그러고 일본에 돌아왔어 ㅋㅋ
(포켓몬 방송 못한게 방송 장비 빼먹고와서? 라는 내용)
그래서 내가 왜 여깄냐면 그 뭐냐...
'4th fes'라 불리는 그거 있잖아... 그걸 연습을 좀 해야해서
그거 때문이야 ㅎㅎ
이제 어떻게 춤춰야 하는지 배워야해 ㅋㅋ
올해는 내가 춤출수 있다는걸 증명하겠어!"
"이거 말해도 된다고 허락 받았었는데
매일 '어떤 상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어 ㅋㅋㅋ
잘 지내고 있어
걱정하고 있다면 걱정 말길 바래 엄청 잘 지내고 있으니까
(구라가) 돌아오면 썰 좀 풀게 나도 썰 좀 남겨놔야 하나?
그래도 일단 썰 하나만 풀게
편의점에서 뭐 좀 사러 같이 갔는데
내가 먼저 계산 했어 난 익숙했으니까
근데 구라한테 계산대 점원이 피할 수 없는 질문을 했는데
'가방 필요하세요...?'
그러니까 돌아보면서 '히잉'하는 이모티콘 처럼 표정이 ㅋㅋ
말은 안했었는데 딱 보니까 '도와줘 이나...' 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난 '그냥 그렇다고 해 머리 끄덕이고' 라고 했지
진짜 귀여워...
근데 그 뒤에 '이제 해결 됐다'고 생각했는데 계산대 점원이
'젓가락 필요하세요?' 물어봤는데
아까전이랑 똑같이 돌아보면서 '도와줘 이나...' 또 그러고 ㅋㅋ
그래서 난 '그냥 끄덕끄덕만 해' 라고 했고
진짜 귀여웠어..."
구라도 일본에 와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