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渡した瞳に
멀리 바라본 눈동자에

映る青空
비치는 푸른 하늘

霞みかけだけれど
희미해져 가고 있지만

踏み出してみようか
한 걸음 내딛어 볼까

透き通ったキャンバス
맑고 투명한 캔버스에

これからの形
앞으로의 모습을 그려

忘れたりしないよ
잊거나 하진 않을 거야

それが私だよ
그게 바로 나니까

時計は流され
시계의 시간이 흘러

ぐるぐる回る
빙글빙글 돌아가

足跡数えて
발자국을 세어보며

靴紐結ぶ
신발을 고쳐 신어


花ひらり 開いてくよ
꽃이 찬찬히 피어나고 있어

寒空でも 愛せるよ
겨울하늘도 난 사랑할거야

そらへ駆けてく
하늘을 향해가는

ときを生きてる
시간을 살고 있어

止まらないよ、私
멈추지 않을 거야, 나는

あなたのことも 知ってるよ
너에 대한 것도 난 기억해

優しい言葉 知ってるよ
힘이 되던 그 말들 난 기억해

遠回りでも 荒れた道でも
먼 길이었지만 험한 길이었지만

歩いてきて
걸어오기를

よかったなぁ
잘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