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왜 캐슬로니 인가?

-크로니가 지하는 질렸다. 지상에다가 뭔가 하겠다. 라고 하자마자 지하로만 파고 들어갔기 때문. 아무튼 캐슬임. 지하궁전도 궁전이다.


02. 캐슬로니 위치

설산은 크게 2곳으로 나뉜다.

크로니가 향한, 홀룩스 방면 설산과,

페코라 염소 격전지 방면 설산.


지역적인 특성은

혹룩스 방면 설산은,


산 전체적으로 봤을때, 중층간까지는 한대 기후로 눈이 없고 그 위로는 눈이 쌓은 구조를 띄고 있다.

이후로 진행하면 본격적인 냉대지대로 바뀌어, 눈밭이 되는 경향의 눈산.  덤으로, 뒤의 산보다 높이도 완만한 편이다.

페코라/카나타 염소 방면은, 대표적으로 '얼음'까지 생성되어 있는 완전 얼음왕국 그 자체인 지형을 가지고 있고, 높은 고도와 급경사가 특징.



03. 캐슬로니 결성 이유

사실 본인이 노린게 아니라, 마크가 도왔다.

'우연히 빠진 가루눈' 밑에, 딱 좋게 파여있는 공간이 있었고, 이게 그야말로 절호의 은신처였던것.

즉, 기본적으로 크로니의 새로운 둥지는 완벽한 은폐상태로 시작하게 되었다.


 

04. 형태

간단한 작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다음, 계속해서 계단형으로 파내려가고 있다.

또한, 본인도 찾기 힘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위에 약간의 표식을 해둔 정도.


05. 특이점

체굴 중, 작은 중소형 동굴과 폐광과 연결되었고, 둘다 몬스터들이 더럽게 많다.

무메이의 영향이라도 받은건지, 베리를 주 식량으로 삼았으며,

염소 1마리와 동거중이다.


06. 위험요소

카엘라가 그녀의 방송을 보고 있던게 거의 확실하여,

언제라도 털릴 수 있는게 함정.


07. 그외

다 까먹어서 응애가 되어놓고, 뭔 깡인지 무일푼으로 뛰어들었다.

걍 벙커로니의 자원을 끌어와도 아무도 뭐라고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