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배때지에 뭐 찔려지거나, 폭발로 배가 날라가서 내장 흘리거나, 좀비의 밥이 되거나, 온몸에 유리파편이 박히는등 온갖 방식으로 죽어봄. 근데 어느날 맹장염 생겨서 병원 가서 맹장 수술 햇는데, 고통이 이상하게 익숙하더라고?

 알고보니 꿈에서 배때지를 하도 조져저서 의도치 않게 배때지 뚫린 고통이 익숙한 경험이 되어버린거임 ㅋㅋㅋㅋ


아 근데 그래도 아픈건 ㅈㄴ 아픈거라서 수술 직후 참다 참다 진통제 더 달라고 간호사 불러서 진통제 추가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