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몇 달전만 해도 포스페스가 기다려지지 않았어 오히려 보기 두려웠고

누군가에겐 처음으로 스테이지 위에서 팬들앞에서 공연하는 무대지만, 또 누군가에겐 전보다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정말 좋아하고 응원하는 아이돌이 무대 위에 설 날만 기다렸는데

그걸 볼수가 없으니까 너무 기분이 이상했어
솔딕히 너무 슬펐고 아직도 난 실감은 안 나

내가 좋아하는 EN 전부 이제 무대에 설텐데 억지로라도 보자는 마음이 언젠가부터 마음에 박혔고 내가 힘들더라도 더 먼저 멤버십 등이라던가 굿즈라3던가 사게되고 좀 힘들었어 작년까지 만 해도 말이야

그래도 마음 다 잡고 카운슬ㄹ리스의 3D 발표를 보고 흔들리던 맘ㅁ을 다 잡았어

술주줭이겠지만 난 늘 구랫듯 EN뿐 아니라 홀로라이브의 모든 멤버들을사랑해

내가 더 바른마음을 가진 팬이 될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