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미코, 아이리스좋아한다는걸 미리밝힘
본격적으로 본건 반년 좀 넘었고
인생 더럽게 바쁜와중
무리해서 몸살걸리더라도 큰이벤트나 재밌는방송은 가능한 다 챙겨봄
과거방송들은 다보고싶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더라.
굿즈라도 가능한 구해보고있는데 이번에 생일이 겹쳐있었던데다 둘다한정이었어서 아팠는데 하루1끼만 먹으니까 버틸만함
암튼 홀로를 왜보냐면 덕질하는데 버튜버라고 귀여운게있대, 재밌대, 막 중독성있대
뭐야 저런게 뭐가재밌나? 하면서 몇년전에는 거들떠도안보다가 지인이 키리누키 하나씩 먹이면서 어느샌가 하나씩 보게됐지.
누군가 볼때 내가 따지는건 예쁜가, 재밌는가, 노래잘하는가임
근데 미코는 숨만쉬어도 재밌어.
애 풀어둔것같아서 걍 틀어만놔도 기분이 업되더라고.
그래서 쭉 개그캔가.. PON인가 싶다가도 라이브하면 사람이 바뀌더라.
그래서 더 빠지게됐지.
그렇게 반년이지나고
어느새 35P가 된 나를 보게됐다.
미코는 PON이 맞음
이거랑 동시에 노래좋아한다니까 지인이 아이리스 고스트를 꼭들어보래.
좀 묘하길래 커버곡, 오리곡 다들으니까 아이덴티티 커버가 좋아서 한달동안 그것만들음
그러면서 방송도 찾아봤지.
근데 얘가 다른애들하곤 판때기도 좀 다르고 3d도없어.
심지어 합동방송하는데 딴애들은 3d모델이 다있는데도 얘는 뭔 등신대판넬을 주질않나, 액자안에 넣어서 둥둥띄우질않나. 내가 다 열받더라...
그와중에 열심히 하는모습 보기좋아서 방송하면 가능한 챙겨보게됨.
심지어 난 영어를못함. 가끔 일어해주는거나 좀 알아듣지. 그러니 방송봤으면 당연히 알아야하는데 중요공지 놓치는부분이 좀 많음. 가끔 헛소리하는게 이것때문.
2.0 모델 공개됐을때 정말 말도못하게 좋았고, 이번 3D공개될때도 정말좋았어..
오랫동안 아이리스가 모델링받아서 무대에서 노래하는걸 보고싶었는데 해냈잖아.
이게 오시에게 드는생각이겠지?
복잡한머릿속을 정리하고싶었는데 더 어지러워진것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