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알바때문에 젠로스킥 맞은 홀붕인데
일요일 새벽에 day1 보고
그뒤로 좀 바빠서 어제 자기전에 day2 겨우 다 봤음
스포 안당하고 보고싶어서 그동안 홀챈도 안들어왔는데
그러길 잘했다 싶을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음
암튼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파트 간단하게 몇개 적어보면
평소엔 멸망의버스트스트림 이라고 부르던 초코센이
무대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어서 상당히 멋있었음
엄청 준비해왔구나 생각들정도로 멋진무대였음
그리고 포루카랑 리스 이어지는 무대는
그냥 둘다 입벌리고
이러고 봤음 폴카는 박력 오지고
리스는 걍 무대 찢었던거같음
이번페스도 카메라가 Goat고 많고 Joat도 많았는데
폴카 마지막에 시원하게 질렀을때
카메라 현장감있게 무빙치는 이부분이 젤 Goat였던거같음
다음은 듀엣곡에서 올리랑 하쨔마였는데
로스트원의 호곡 나올땐 와이걸부른다고? 였는데
둘이 지르는거에 놀랐고
둘이 칼군무 추는거에서 대가리 깨지는 느낌이었음
아 올리랑 하쨔마 연습 존나했구나 싶었음
이건 턱빠질정도로 입벌리고 본거같음
마지막은 홀록스무대 였는데
처음에 실루엣으로 홀록스5명 나올땐 소름쫙돋았고
보면서도 5명 진짜 너무멋있었음
홀록스5명이서 페스에서 노래하고 춤춘다는게 좀 에모이 하기도했고
1,2일차 포함해도 이 무대가 함성 역대급인거 같았는데
이번에도 함성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진자
암튼 day1너무 재밌었고
원래 리뷰글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재밌게봐서 어쩌다 보니 쓰게됨
day2는 아직 스샷정리를 못해서 쓸수도있고 안쓸수도있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