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방송보는데 심심해서 깔짝거리는 글


특히나 최근 여러 국내 콜라보로인하여 생겨난 연약한(?) 굿즈들이 많기때문에 써둬봄





(용품점 이름이 써있는데 바이럴아님, 바이랄이면 출항끊음)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것은 

카드형 굿즈에 알맞는 용품들


슬리브

탑로더

자석케이스







먼저 탑로더

그냥 간단하게 플라스틱으로된 카드케이스로 보면됨





생각보다 부피가 얇아서

카드넣으면 딱 들어가는 정도



"플라스틱이면 존나 딱딱해서 꺼내기 힘든거아님?"




아님

플라스틱이긴한데 마냥 막 딱딱한건아니고

들어가는쪽은 패트병정도로 부드러워서

쉽게 벌려지고 쉽게 넣을 수 있음




이부분은 부드럽고

테두리만 딱딱하게 지탱을 해주고있는거라서 넣다빼다 하다가 상처날일은 없음


물론 당신의 손톱이 길다면 

그건 보장할 수 업습니다<







그리고 슬리브 (그 듀얼에 쓰는거 맞음)

카드슬리브라는게 사실 크기도 종류도 많은데

어지간한 카드형은 '0중'이라는거 아닌이상 대부분 다 잘 들어갈꺼임

그리고 그것들 중에도 투명, 반투명, 뒤가 아에 안보이는것도 있고

그건 무엇을 넣고싶은지에 따라 정하면됨

물론 한번 사두는 용이라면 투명이 가장 편함




"근데 이걸 왜 씀? 위에 탑로더 씌우면 땡 아님?"



그게 맞긴한데..

한번 더 보호한다 라는 측면으로 보면됨

아니면 정말 쌩으로 넣기에는 불안할때 쓰면됨



가장 최근의 예시로 들면

애니플러스 카페먹고 받은 카드형 굿즈들

이거 뭐 비닐도 없이 쌩으로 줘서 스치기만해도 굿즈로써는 치명타를 당할 수 있단말임?

그런데 위에 탑로더 넣고빼고 하다가 상처나면 눈물나잖음

그걸 보호하기위한 용으로 생각하면됨



그래서 이렇게 투명 슬리브 + 탑로더

에 2중으로 넣어두면

꺠끗하고 이쁘게 보관할 수 있음




혹은 이런 한정 싸인 카드들은 대부분 비닐과 종이가 받혀 오지만

그대로 두기 불안할때 이런 탑로더에 넣어주면 좋음




(바이럴아님)


마지막으로 자석케이스

그리고 거치대




위에 탑로더가 봉투담듯이 넣는거라면

이건 하드케이스로 분리를해서 낌

하단부터끼면

위의 자석으로 딱 맞으면서 들어가는 정도


크기는 탑로더보다는 조금 작아서 크기를 좀 보고 사용해야함


"자석 케이스 이뻐서 샀는데 카드가 너무 커서 안들어가잖아!!!!"


같은 말이 나와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아 참고로 

웨하스 먹고 나온 카드는

비닐째로 넣어도 다들어가는 정도는 됨





그리고 중요한 거치대

시중에는 어느정도있는지몰라도 내가 써본건 이 두가지 정도였고

각각 시착을 해보면



이게 검은색 

자석탑로더 전용 받침대

은근 저 검은게 무게가 있어서 잘 받쳐주고

각도도 좀 높은편이라서 이쁘게 보임



그리고 이건 투명 플라스틱 삼각 받침대

이것도 투명한게 받쳐줘서 괜찮은데

위의 검은색보다는 뭔가 얇고 가벼워서 불안하기도함


그래도? 투명쪽이 좀더 괜찮은거같음


왜냐면




'굳이 탑로더가 아니여도 활용할 수 있음'

이게 가장 큰거같음


그래도 검은색이 무게감이 있어서 나쁘지않기때문에

저거만 쓴다면 추천함



'뭐 어쩌라고 검은거 사라고 하얀거 사라고?'


"둘 다"




여튼 굿즈사고 전시한다면서 밖에 펼쳐놨다가

구겨먹지말고

그에맞는 용품으로 보호하여 이쁘게 보관하자


기껏 오시굿즈 모았는데 상하면 눈물나잖아?




아 참고로 대부분의 가격은


탑로더는 20~25개 묶음으로 한 4~5천원 선에

슬리브는 100매 묶음짜리로 만원 이하로도 구할 수 있고

자석 케이스는 1개에 2~3천원하고

거치대도 2천원 정도로 구할 수 있음


전부 인터넷에서 팔고

특히나 포켓카 덕분에 전문화(?)가 되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찾아보시면 되겟읍니다





그럼 난 이제 포루카 보러감 

수구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