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종교활동간다고 불교를 갔다가 돌아오는데

훈련병들이 버스에서 좋았다 뭐다

ㅈㄴ 시끄럽게 떠드는데


조교가 이제 이동해야하니까 조용하라고 몇번을 말을 해도

훈련병들이 계속 떠들어서 조교 한명이 빡쳐가지고


야! 조용히하라는 소리가 안들리냐? 

귀머거리야? 조용히 하라고 몇번을 말하냐!

이렇게 질러버리니까


이 훈련병신들이 버스에서 조용하게 있다가

막사 돌아와서 그 버스에 있던 인원들이 담합해가지고


조교가 저희한테 욕했어요 ㅜㅜㅜ 쟤 어떻게좀 해주세요 ㅜㅜ 

이딴 소원수리 ㅈㄴ 씀


소원수리 ㅈㄴ 들어오니까

중대장이 그 버스에 있던 조교들 다 불러서 전후상황 물어보고

조교만 불쌍하게 휴가 4일 짤림


훈련병신들도 병신같고

뭐 패드립 날린거도 아니고 조용하라고 한번 질렀다고

저딴식으로 처벌 내린 군대도 병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