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에 매우 관대함


픽시브에서라던가 버튜버 팬아트도 엄청 마니 봤어서

딱히 짤쟁이가 부족하지 않은, 오히려 넘치는 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도 저퀄짤에도 엄청 관대하더라


오히려 웹소설 팬아트 그려왔을 때 그쪽이 백배는 더 엄격했던 듯?

그쪽에선 저퀄 올리다가 고로시 당할수도 있는데 더 연습해 오지 않는 게 낫냐는 말도 들어봄ㅋㅋㅋㅋ....




-홀멤 얘네 개그맨이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인방이나 유튜브도 안 보다 보니 

버추얼 유튜바...뭘 방송하는거지...? 아이도루? 하고 아예 감도 못잡았는데

시발 설마 광기의 개그맨들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정신차려보니까 걍 웃기고 재밌어서 계속 봄ㅋㅋㅋㅋ



현실에 있을 수 있나 싶은 성격들이 세상에 이리 많았음????





-홀멤들이 우리랑 다른 나라/문화권의 현지인이면서도 씹덕들이라 주는 특유의 느낌이 확실히 있음


양덕이자 씹덕이라던가

아마 JP 쪽도 그런 거 분명 있을 거 같고 ㅇㅇ

외국어 발음이나 문화 공부하는 느낌도 나서

그런 쪽 관심 많았어서 그런 부분도 재밌더라


토크 방송 재미가 ㅆㅅㅌㅊ임...




-남튜바(스타즈) 그 자체



내가 예상했던 얘네들 컨텐츠:

극도로 여성향에 치우친 무언가(BL스러운 무브라던가)


실제:

오히려 남성향에 가까운 게임픽, 딱히 여성향 팬덤 눈치 안보는 방송, 순수 재미, 퓨어 똘끼


솔직히 개그물 픽션보다 더 개그물 픽션다운 새끼들이라고 느껴짐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남녀 안 가리고 팬 꽤 될 거 같음

당장 여기서도 당연히 배척당하거나 관련챈이 아예 따로 있을 줄 알았는데

정신 차려보니 템퍼스의 팬이 된 거 같다 ㅅㅂ

게이 아님 ㅅㄱ


어쨌든 남 홀멤들도 지금보다도 더 잘나가면 좋겠더라

순수 재미 오짐





-외국어 실력 늘리는 데 도움 매우 됨


어떻게 하나같이 발음이 성우 배우급인지 존나 신기함...ㅋㅋㅋㅋㅋ

야고가 세뇌조교라도 했나...?




-그림실력 늘리는 데 도움 많이 될듯


걍 본인이 직접 하트 찍어주는 게 동기부여 말도 안되게 됨...


내가 살면서 연예인이고 뭐고 실존인물 빨아재껴본 적이 없는데 하








결론:

시발 애초에 보러 오지 말아야 했는데...




사실 몬가 버츄얼인 게 핵심이 맞긴 한가 싶긴 한데

그렇다고 일반 인방이었으면 지금도 안봣을 거 같고

모르겠음...몬가...몬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