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치명상을입었습니다

위험했다구..

그후로 말야.. 위험했다구, 마도마기 치명상이어서

더이상 뭐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서 인터넷을 헤메었는데 테니프리에서 작중인물(후지슌스케)이 곰이랑 싸운다는 떡밥을 보지 않았으면 큰일날뻔했다


리스너 : 뭔소린지 알려주세요


그러니까 후지 슈스케가 곰에게 불곰떨구기(기술)을 걸었는데 그게 제대로 안먹혔다구 그랬더니 옆에서

"저건 카운터 기술이라서 곰이 먼저 공격하지 않는이상 제대로 데미지가 안먹히는 거야" 라고 말했어

꿈 속의 내용이 아니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YGD1aSikIHg


테니프리는 테니프리에서 밖에서 섭취할수있는 성분이 있잖아?

그러니까 마도마기도 마도마기에서밖에 섭취할수밖에 없는 성분이 있을거야 인기있는 작품의 특징이라고생각해



천국샷의 이야기

이번주라고 해야하나.. 꽤나 예전에 토와랑 같이 애프터눈티에 갔거든

애프터눈티.. 음음... 아니 이야기를 들어줘

테니프리의 이야기가 아니라니까

애프터눈티에 갔는데 말야- 거기가 그, 엄청나게 꽃이 심어져있어서, 소위 인스타그래머분들이 모일법한 엄청나게 귀엽고 세련된 카페였다

그래서 이건 가봐야겠다~ 싶어서 토와스바도 같이 갔는데

꽤나 몽환적인 곳이었다. 정말로 이세계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신기한 느낌의 장소였다


리스너 : 저지로 간거야?


아닙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있었는데 점원분이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주셨다

마지막에는 이미 사진에서도 엄청 꽃이 피어있는데 꽃장식의 액자를 끼워서 받았다

스바루는 그때 티컵도 들고있었고 꽤나 팬시한 사진이 찍혀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스바루는 피곤해서 얼굴색이 나빴거든, 


 


이런 느낌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색이 나쁘니까 느낌이 묘해졌다. 그 FF10에서 죽은사람이랑 만나는 장소같은거 있잖아?

그런 뭔가 모셔져있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이런 사진들은 찍혀있는 장소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컨디션도 만전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마도마기의 이야기


오카유의 이야기인데, 여러분은 오카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고양이? 고양이입니다

어제 방송끝나고나서 붕 뜬 상태였는데 오카유가 마침 좋은 타이밍에 "재미있는 동화" 라는 링크를 디스코드로 보내줘서 그걸로 조금 힐링받은 느낌이 들어서 역시 오카유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

타이밍이 맞는다라는게 있잖아. 그런느낌

오카유에게 물어봤는데 마도마기 엄청 좋아한다는거 같다

나에게는 약점 투성이인 마도마기였으니까 어떤 시점으로 봐야만 편하게 마도마기를 볼수 있을까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오카유가 "음~ 스바루쨩은 괴로워하면서 보는게 낫다고 생각해"


에?- 어디의 귀신입니까?


리스너 : 정답

정답이 아니라고 다들...


마도마기에서 가장 괴로워하는 시점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작중인물이 아니라, 관찰자인 4자 입장에서 보는게 제일 괴롭다고 생각해.




댄스선생님의 이야기


스바루의 댄스선생님 엄청 갸루인데 오타쿠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엄청 이야기하는데, 엄청 또 갸루다

선생님도 스스로도 "저 엄청 갸루인데~ 애니메나 게임도 한다구요~" 라고 소개했다 대단하다

젤다 고론레이스의 이야기를 알아듣는 갸루는 처음봤다

또 젤다의 이야기를 했었을때의 이야기인데, 뭐가 좋을까.. 데스마운틴의 이야기가 좋을까


이전에 스바루 마도마기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더니

아주 산뜻한 얼굴로 마도마기는 좋다고 했다. 그땐 어떤 씬을 생각하면서 좋다고 생각한걸까

선생님을 잘 모르게되어버렸다.




스바루덕이 오늘부터 그리팅하고있는거 알고 있어?

제일 무서웠던건 스바루 진짜로 아무것도 몰랐던 점이다

조금 보태서 오늘 알았다


이전에는 여기에서 스바루덕 나와요~ 라고 확인을 받았는데...




뭘 너희들은 사이좋게 사진찍고 있는거야?

이거 미코치는 알고 있는거야?


스바루 일거리 뺏기고 있는데????




루나의 이야기


이전 스바초코루나탄의 콜라보에서 신경쓰여서 루나가 언제부터 스바루를 선배라고 부르지 않게 되었는지 신경쓰여서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루나가 데뷔한..20년의 겨울즈음엔은 이미 슈바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전에는 스바루를 스바루챠선배라고 불렀는데

꽤나 이건 유명하다고 해야하나, 들어본적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 인상에 남잖아

뭔가 놀랐던게 슈바라고 부르기 전에..

사람을 부를때, 있지있지~ 라던가 뭔가 물어볼게 있어요~ 라던가 있잖아


근데 루나의 경우에는

"스바루챠 선배,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 잠깐 괜찮으신가요?" 라고 정중하게 물어보았었다.

지금은 친구의 친구인데 엄청나게 같이 돌아다닌,, 가족같은 느낌인데

처음에는 스바루챠선배였으니까, 루나- 듬직하게 되었구나


지금은 다들 끝나고 수고했스~ (오츠카뤠이) 라고 끝나는데

그러고보면 루나는 꽤나 예전부터 이거 말하고 있었지

이거 운동회때부터 그랬던거 같다.




모두 레나의 신의상 봤어?

너무 갑작스러워서 미안 ㅋㅋㅋㅋ 

엄청나게 귀여웠었지?

돌연의 홀로라이브 이외의.. 정말 대단했었지, 엄청 귀여웠다고

그후에 레나가 스바루에게 메시지 보내왔는데, 레나 스바루를 엄청나게 좋아하는거 아니야?

하지만 스바루는 에이다(바이오하자드)의 건이 있으니까 잠깐 놀랐다

스바루는 자신에게 무턱대고 좋게 해주는 여성을 조심하라는 것을 에이다에게 배웠다.




여러분 스바루가 15분 내구 라이브를 하게되는거 알고 계십니까?



이전부터 소개해온 버즈리듬 라이브

이 쟁쟁한 멤버에서 스바루는 어떤 기획을 하냐면...

15분 메들리 논스톱 라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지옥이라고

다들 음악을 하고있는 가운데 스바루만 체육계가 되었어

모두들 몇곡할거라고 생각해? 4곡? 5곡?

듣기로는 10곡은 할거라고 한다.


게다가 댄스있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 순간 스바루는.. 이 기획이 발표되기전까지의 스바루는

"위험해.. 이거 잘못된 것일지도 몰라" 라고 걱정했는데 지금은 자기 목숨걱정밖에 없다

살아돌아올수는 있을까


얼마나 위험하냐면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는데

"15분 메들리 하게되었습니다만..."

노래랑 댄스 선생님도 "에?...으? 에?..어? 몇분이라 하셨죠?"

"....15..15분입니다." 라고 했더니 두분 모두 당황하셨다


참고로 10분 내외로는 아슬아슬하게 해냈다

근데 그거 넘어가면 진짜로 위험하다


메들리가 뭐가 위험하냐면 곡조가 엄청 바뀐다

게다가 라이브는 3곡 연속으로 하더라도 끝나면 후~ 하는 쉬는 타임이 있고, 처음 간주부분에서 쉬고 준비할수 있는데 메들리는 그런게 없으니까


모두들 그러니까 잘못되어도... 그렇네 잘못되어도 돌이킬수도 없지

역시 auto 기능이..

이럴땐 몸으로 기억해서 자동반사적으로 추게 하는게 제일 좋다.


이후에는 스바루도 스이쨩처럼 될지도 모른다고는 들었지만 일단은 힘내라고...는 응원해줘

살아라 라는 기어스를 걸어줘 모두들


리스너 : 뼈는 주워줄게


싫다고 ㅋㅋㅋㅋ

모두들 응원하러왔는데 스바토모들만 스바루의 시체수습하러 오는거는 싫다고 ㅋㅋㅋ


리스너 : 그리고 전설로

리스너 : 사망확인은 필요없겠네


ㅋㅋㅋㅋㅋㅋ

뭐 그런관계로 모두들 응원해주세요

그래도 스바루도 할수있도록 체력을 붙이고 있으므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려고 합니다

의외로 아드레날린 분비시키고 몸으로 기억해서 하는게 최고다



이후 캇파스시 콜라보 공지

중간중간 빼먹은 부분 있음

그보다 15분 메들리 댄스 실화임?

니코니코 유성군 내내 춤추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진짜 죽는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