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패기넘치게 홀생 스타트했는데 현생+건강이슈로 현생홀생 밸런스 급격히 무너져버린 늙병홀임


일단 얼마나 망했냐면

이게 빙하기지 달리 빙하기인가싶음

새벽 수산시장에 나오는 얼린 참치처럼 꽝꽝 얼은 클립과 아카이브들ㅋㅋ




그래도 사이오시인 하쨔마가 돌아온게 가장 큰일이다싶음

회사일때문에 그날 중계는 못달렸는데 원래 아카이브도 잘 안보는데

복귀 아카이브는 두번 돌려본듯ㅋㅋ

휴식 이전에는 좀 무리한다싶었는데 요즘에는 자기 페이스대로 나아가는것같아서 다행이다

사실 요즘에도 좀 무리하는게 보이긴하는데 쉬고온만큼 본인이 잘하겠지




EN오시로써는 복잡한 한해가 아닐까시프요

EN콘서트도 하고 다들 운동회도 나와주고 다들 이것저것 많이 자기 위치에서 활동해주는게 고마움



어드벤트도 데뷔해서 각자 잘 활동해주고있어서 첨에는 정이 잘 안붙었는데 또 어느새 맘에 드는 아카이브 하나하나 재생목록에 넣어두게되더라

특히나 네리사랑 같은 생일이라 굉장히 기뻤음




그리고 프로미스! 합친거 너무 다행이야 사나의 빈자리를 잘 메꿔줄수있는 희망이 있어서 기뻐

사나는 영원하지만 앞으로는 프로미스와 함께할거야



구라가 요즘 많이 안와서 아쉽기도하고

아메도 이제 좀 조용히 가고 싶다니까 좀 아쉽기도하고

점장님이 요즘 원하는게 안풀린다고 좀 아쉽기도하고

이나랑 칼리는 모르겠네ㅎㅎ 클립으로는 잘지내는거같은데


올해 후반부에 홀생을 제대로 못살아서 좀 아쉬운데

연말에 휴가쓰면 그동안 밀린 아카이브나 클립들 다 소화해볼 생각임

그리고 홀챈덕분에 가끔씩 들어와서 념글 보면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음


요즘에 홀로라이브가 점점 커지니까 그만큼 잡음이 많아지는거같은데

난 어려운건 잘 모르고 그래도 다들 사랑으로 믿어줬음 좋겠어

결국 우리의 오시들이 서있는 받침대가 커버니까 좋은 방향으로 변해갈거라 믿음


러브앤피스다 다들 즐거운 홀생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