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중 길다하기도 짧다하기도 뭐한 덕질 생활 중 그것까진 안하지 했던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성지순례고

하나가 장식장임


그리고 둘 다 했다






5월 기분따라 날아간 도쿄여행때 일일이 스이쨩 프렌즈누이를 들고

스텔라 스텔라 뮤비에 실제 장소를 찾아다녔고


스이쨩이 호시요미의 방 태그를 만든걸보고 그 날 장 2개를 질러 장식장을 꾸밈


무려 이 장식장

아크릴에 led까지 다는 2차 개조도 했다


그래서 후회를 하는가?


아니

최고야

볼때마다 짜릿해


물론 만족스럽지 않은부분이 있긴 함

성지순례는 오사카 포인트도 못돌았고 도쿄 포인트중 한곳은 저 부분이 아니더라고


장식장도 쓸대없이 급하게 짜느라 여기저기 뒤틀리고 치수안맞고 엉성한부분이 많아서

저것도 다시 짜고싶음


하지만 뭐 어때


내년에 할게 생긴거니까 내년 홀생도 즐겁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