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에 누군가에게 우사다 페코라 라는 버튜버를 소개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대답할거 같다

우사다 페코라요? 제가 잘 알죠 제가 바야흐로 군대에 있었을 2021년 루시아의 다이아 젠로스 키리누키를 보다가 우연히 페코라를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가 아마 8월달이었겠네요 제가 미군이랑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BOQ에 격리되어서 생활하던 무렵 우연히 페코라의 서브노티카 방송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게 저의 첫 홀로라이브 생방송을 보기 시작한 때였고 제가 코로나 2차 예방주사로 끙끙 앓던 시기에 참 도움이 많이 된 버튜버였죠


그뒤로 자주는 못봤는데 어느날 얘가 마크방송을 하더라고요 근데 보니까 거대한 건설사를 거느리고 있고 

밑에 직원들이 몇명있더라고요 그래서 얘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사람들을 통솔할줄 아는 인물이구나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었죠 나중에는 인식이 바뀌었지만여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축제를 연다고 하길래 뭔가 했는데 그게 졸업한다는 코코의 졸업축제였더라고요

그때부터 코코라는 사람이 졸업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 처음에는 진짜 들리던 안들리던 페코라 방송만

주구장창봤거든요 그때부터인가 어느새 귀도 열리고 하더라고요


마인크래프트 하니까 떠오른게 있네요 우사켄 마츠리 준비하면서 코코에게 고맙다고 하는 땡큐 장치를 만드는 방송과 말이나 돼지를 낚시하는 것을 만드는 낚시 방송도 생각이 나네요 또 얘는 몰랐는데 맥도날드에서 하는 츠키민 버거를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뭔지는 모르는데 얘가 맛있어하니까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얘 매년하는 컨텐츠가 츠키민 버거 먹기 더라고요 덕분에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아버린게 아닌가 싶었네요 이때까지는 제가 알던 페코라의 이미지는 리스너들하고 티키타카하지만 괜찮은 사람 정도로 알고있었단 말이죠

하지만 2022년 새해가 밝고 나서 저의 상상은 완전히 박살났죠 왜냐면 키리누키로 페코스바 전쟁을 봤거든요 그리고 실시간으로 악질행동을 하는것도 보고 TNT기획도 짜고 하는게 진짜 악질 혐끼로 변하고 있구나를 느꼈지만 기획력과 자기가 하고 싶은 계획은 바로 바로 실행에 옮기는 멋진 녀석이구나라는걸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페코라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결론은 제 버튜버 인생중에서 페코라가 차지하는 부분도 많았고 이번에 솔로라이브를 하면서 얘가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앞으로 더 성장할 버튜버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페코라여 영원하라!!!!!



다음은 페코라의 밈인데요 페코라의 밈하면 

아몬드,아이돌은 만지는거 아냐!,웃음소리가 있죠

그중에서 대표적인 인사를 제가 녹음해왔습니다

퀄리티가 더럽게 떨어지고 제가 바로 듣고나서 수치심에 뒤져버릴것 같았지만 용기를 내고 올려봅니다

아몬드는 빠질수없다! 아몬도 아몬도!!!




우사다 메가미여!!!!! 영원하라!!!!!!!!!!!!!!!!!!!

-노우사기 일동-